2024년 2월 일기🍟

 

......

원래 29일에 올려야했던 거 암생각없이 있다가 까먹고

3월 1일은 일정이 있어서 일기를 못 씀

아무튼튼 2일이나 늦게 올리는 일기.시작합니도

 

 

240203

희번뜩한 밤송이가 귀여워서 찍음

저 똘망똘망한 눈이 사랑스럽다.,.,

 

 

240206

ㅋㅋ

마지막 사랑니를 조졌습니다

원래는 앞으로 누운 놈이라 선생님도 얘는 안 나는 거라 했는데

이게 스멀스멀 밑으로 내려와서 잇몸이 다 헐었기에... 연휴 끝나자마자 예약해서 뽑고옴

 

▼아래는 사랑니 엑스레이 사진이라 일단!접은글로 올림

이전 사진은 https://laive.tistory.com/376 이분 링크 참조하셔서 구경하시길요

 

이전이랑 비교하면 꽤 많이 내려온 사망니

바깥쪽으로 누운 놈이라 잇몸 째고 뽑으면 된 게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다ㅠ(만약 안쪽으로 누웠으면............)

아무튼 무사히 죽이고 집으로 복귀! 하악완전매복치 뽑을 때에 비하면 덜 아팠던 것 같다네요...

 

 

240207

담날 운동하고나서 로제불닭에 치즈올려먹음

사랑니 뺀 다음날에 뭔 면요리인가 할 수 있지만 전 면요리를 후루룹 해서 먹지 않습니다(얼굴에 튀는거 싫음)

 

 

240211

동생놈이 3일 전 사줬던 탕후루 뒤늦게 생각나서 먹었을 때

딸기가 사각거렸음.마히따 그히

 

 

240212

다꾸를 위해 포토프린터로 합발폼과

 

 

커뮤캐들의 채팅들을 하나하나 엄선해서 프린트했음

 

 

모아두니까 개웃김

 

 

240213

치과가서 실밥 풀고 집 들어오는 길에 푸루푸루푸딩에서 푸딩을 샀다

이 날은 딱 그게 있었음.아 오늘 푸딩 안먹으면 안되는날이다

커스타드랑 딸기우유 먹었음! 접시에 올리기는 귀찮아서 걍 퍼먹었다네요.잘 안 떨어진다는 말도 들었었고

 

 

저녁엔 사랑니 실밥 푼 기념 소주 마셨음

크으~

 

 

240215

내가 진짜진짜진짜진짜 좋아하는.... 만타 작가님 스티커 샀던 게 온 날!!!!!

이번에 스티커 품절되면 재고 더 안 들어온대서(안돼) 친구랑 같이 거진 8만원치 샀다

 

 

참고로 나 혼자 이 작가님한테 산 스티커는 이정도나 있음

다 쓴 스티커도 물론 있다...

 

 

스티커가 왔으니 다꾸도 해줬다

일주일동안 커뮤 뛴 것밖에 없어서 아예 자캐 테마로다가 한 페이지 다 꾸민듯

하지만 재밌었죠?

 

 

240216

친구랑 같이 오랜만에 프리파라나 하러감

프리파라 했던 건 따로 정리를 할까 싶더라고요(사유: 너무 씹덕같아서...)

내 딸랑구 프리미엄 갤러리 내가 만들겠다는데 뭔상관?

 

 

아무튼 티켓 샷이 개사기임

 

 

겜 하고 나서는 마라 수혈하러~

역시 마라탕에는 숙주가 들어가야함

 

 

240217

애인이랑 같이 아난티 앳 부산 코브 (또) 가기로 했지비

힐튼 때 한 번 가봤는데 둘다 만족해서 이번엔 2박3일로 가봤다

항상 생각하는건데 오시리아 가기 너무 힘듦...

 

 

체크인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이케아 가서 닭다리랑 감튀를 냠냠함

오랜만에 이케아 닭다리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

 

 

체크인하려고 호텔 가다가 kt위즈 버스를?봄?

나중에 애인이 알려줬는데 크트가 기장으로 훈련 왔다 하더라고요...(얼굴 아는 선수 못만났음)

 

 

애인이 사준 페이커님 후드티

조금 꽉 끼고 색깔이 나랑 안 어울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ㄱㅊ음

 

 

저녁으로는 아난티 안에 있는 꼬치구이 집 가서 냠냠했다

생맥주가 진짜 맛있었음

 

 

방 들어와서는 룸서비스 치킨에 별빛청하 같이 먹었다

배터져~

 

 

240218

아침에는 브런치 먹으러 감

음료 중에 홍차가 있어서 홍차로 주문했는데 맛이 좀 진해서 반도 못 먹고 남겼음

 

 

좀 기다려서 나온 메뉴들,,,

치즈수플레랑 더치베이비 중에 더치베이비로 했는데 그냥 치즈수플레로 먹을 걸 그랬나봄ㅠㅠ

취향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먹긴 먹었다

 

 

낮 시간 동안 같이 포켓몬 DLC 밀고 자고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시간 됨

얼마 전 호텔 배경 나폴리탄 괴담 커뮤를 갔다왔으니 토마토 나폴리탄 파스타를 먹었습니당

유일하게 1인분 다 먹을 수 있는 게 파스타임.

 

 

야식으로는 (또) 룸서비스 치킨을 먹었다네요

근데진짜..아난티 치킨맛집임.

 

 

240219

ㅋㅋ 전날 과음을 좀 해서 편의점에서 육개장 사뒀던거로 해장했다

바다 보면서 하는 해장... 맛있네요

 

 

기장은 진짜 할 게 없어서(ㅠㅠ...) 택시 타고 서면으로 넘어갔다

삼정타워 구경하다가 점심으로 홍대 개미 가서 스테이크덮밥 냠냠

 

 

갑자기 시간을 건너뛰어서 저녁에는 등촌칼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아~

 

 

맥주 대충 따랐다가 거품 이**남

제목: 요즘 커뮤

 

 

볶음밥까지 후드리 볶볶 해서 먹었다네요

 

 

240220

이때부터였구나 내가 맥날에 대한 열망이 커졌을때가

아무튼,,감튀 먹으러 맥날을 감

 

 

240221

마실거가 땡겨서 트친들한테 추천받고 3캔 9000원 사옴

호로요이 흰색도 맛나더라구요

 

 

안주는 로제불닭떡볶이

 

 

240222

스티커 샀던 것중에 하나가 잘못 왔었는데 그거 문의 넣으니까 1장 더 보내주셨음

ㅠㅠ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쓸게요..

(스티커북: 뚱쭝)

 

 

점심으로는 구운 빵과 함께 파스타를 냠냠했답니다

플레이팅? 그딴 건 필요없다. 설거지거리만 늘어날 뿐

 

 

240223

앤오님께 원래 쓰던 키보드 드리기로 해서 빡빡 청소를 함!

이전에 비하면 키도 깨끗하고 뽀득뽀득거리고 좋더라고요

잠시동안 우리 집에서 청축 키보드는 아웃이다.왜냐 내가 청축 키감이 질렸거든

 

 

그러고 카페를 가서 게임을 했답니당

가끔 카페 가서 게임하는데 넘 재밌음.. 집 밖에서 하는 거라 은근 집중도 잘 된다구욧

 

 

그리고 그 날 새벽 야식이 너무 땡겨서 감튀를 시켰음

포켓몬 하면서 감튀냠냠

 

 

240224

운동하고 들어오는 길에 커피랑 디저트 사왔다

롤 보면서 맛있게 먹어드림

 

 

이 날 저녁은 동생이 엽떡마라로제 사줘서 먹었다네요

개많이먹네진짜

 

 

트친이 기억나는 내 자관 말하는데 넘웃겼음

내 앤관중에 흑금안경이 얼마나 많은데..

 

 

240225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감튀랑 스낵랩 샀음

 

 

야식으로 까르보불닭 먹으려다가 바닥에 다 엎은 놈

하...

면 다 건져내서 먹었다(빡쳐)

 

 

240226

드디어 앤오님 만나는 날!

같이 카페 가서 음료 한 잔 하면서 게이 이야기 하고 놀았음

미리 세척해뒀던 키보드도 드렸다~

 

 

서로 오타쿠메이트 가득 가지고 온 거 보셈

바글바글

너무 귀엽다

 

 

카페 갔다가 출출해져서 맥날 가서 감튀 (또) 먹음

마히따

 

 

240227

대학 친구가 많이 심심했는지 내가 사는 동네까지 차 몰고(!) 와서 같이 카페를 갔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노가리 까니까 잼썼음

 

 

밖에서 뭐 먹었으면서 또 배가 고팠기에 편의점을 갔음

포켓몬 프레젠트 보면서 커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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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감튀먹으러감

맨날 기범씨랑만 사진 찍는 것 같아서 이 날은 미즈키와 사진을 찍음

 

 

기억에서 사라졌었던 이오리 아크릴이 왔다

앞모습이 재고가 많이 없다길래 앞모습으로 샀다가 아,,뒷모습이 더 앙큼한데.. 했던 기억이 있음

근데 앞모습도 귀여운데???

 

 

모니터 앞에 전시해드림

참고로 이거 퇴근한 동생이 보자마자 뭐 이딴 걸 샀냐고 개뭐라함

 

 

저녁은 엄마가 만드신 고추장불고기덮밥

지금봐도 진짜 개맛있겟네

 

 

240229

운동하고와서 또 간식 삼

제발 좀 운동하고 집 오는 길에 먹을거 좀 그만 사라 운동을 왜 하냐고

그래도 맛있긴 했음...

 

 

편의점에 이런 게 있길래 한번 먹어봤는데요

손에서 참기름 냄새가 개많이남

다시는 안먹을거임

 

 

그리고 또 야식으로 감튀를 먹다..

 

이달의 반성: 간식 그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