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일기☀

 

말이 2024년 1월이긴 한데,,,

사실 2023년 12월 31일에 일기를 써두고 애인을 보러 대전을 갔다왔습죠 후후

그래서 이번 글은 작년 막날도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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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진짜로!!!갈 생각 없었는데 연말을 개노잼으로 보낼 수가 없어서 당일날 대전으로 달려갔다

밥도 안 먹고 나와서 부산역에서 도나스 두 개 사서 올라감

 

 

성심당 앞 튀소 동상이 목도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ㅠㅠ 너도 춥니..

하지만 넌 기름에 들어갔다 나왔잖아...

 

 

딸기시루를 샀답니다ㅋㅋ

솔직히 대전 올라온 거 딸기시루때메가 엄청 컸음

 

 

플라잉팬을 가서 맛난 양식 요리를 먹었답니당

분위기도 나름 괜찮고 맛도 있어서 만족했음!

 

 

호텔 체크인 하고 딸기시루를 먹는데,,,

냉장고에 케이크 안 들어간다고 냅다 케이크 판을 자르는 바보 애인 실존ㅠㅠㅠㅠㅠㅠㅠㅠ

냅다 같이 넣어주는 빵칼 꺼내서 서걱서걱ㄱ서걱서걱ㄱ서걱ㄱ서걱 하는데 넘 웃겨서 사진 찍었다

하,,,

 

 

그래서 바닥이 *나 찢어진 케이크를 냠냠했답니당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손목이 찢어지는 줄 알았삼.

당연합니다 전 원래 손목 안 좋아서 가끔 넘 아프면 주사 맞으러 다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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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가서 빵 털고 테라스 키친 가서 밥을 머것다

이 날은 면 말고 밥이 땡기는 드문 날이라서,, 매콤한 밥을 먹었다제

물론 겨란은 애인한테 다 줬음

 

 

성심당 앞에 넘 귀엽게 꾸며져 있어서 찍은 거

난 이런 미니어쳐.피규어.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려..

 

 

사진까지 야무지게 찍고 집으로 돌아갔다네요...

가끔씩 놀러가면 넘 재밌게 놀고 오는 대전.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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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다꾸를 하기 위해 포토 프린터를 꺼내다

이상한 거 프린트해서 다꾸하기가 넘 재미있더라고요..

 

 

얼마 전 커뮤 뛰고 온 일레이님은 폴리스 라인 마테로 한 번 더 꾸며드림

 

 

낮에는 친구랑 같이 탕후루! 를 먹었답니다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먹어줬는데 왜케 맛있음..?

암튼 호로롭 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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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애인한테 했던 카톡 내용 프린트해서 다이어리에 냅다 붙여버림

 

 

그리고 이 날도 또 탕후루를 먹다..

동생놈이 먹고 싶다 해서 운동하다가 들어오는 길에 사줬음

돼지새끼

 

 

저녁에는 소금빵 과자 간식으로 먹음

나도 돼지새끼인듯

 

 

동생컴으로 동생놈 자캐 낙서했는데 넘 어렵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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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하게 막 올려뒀던 커비 인형 존을 어느 정도 정돈해주다

 

 

미쥬끼존은 언제 정리하지..

 

 

이 날은 날씨가 넘 좋고 따뜻하기까지 해서 7km 걷고 왔음!

앞머리가 기분 나쁘게 생겼지만 그래도 오운완 제대로 함

 

 

정자에서 저수지 구경하면서 커피 마시기

근데 넘 추워서 금방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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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포기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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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노래 부르다가 그냥 만들어서 냄비째로 먹었다

옛날에는 크림 파스타가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토마토가 더 좋은 것 가타요 헤헤

 

 

새벽에 한 다꾸..가 아닌 일기쓰기

아이디 잘못 만들어서 라브 < 두 글자 닉넴 못 먹었던 거 이제서야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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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한창 뇌에 마작이 쎄게 껴서 오만때만 걸 마작 용어로 썼음

이건 카드 재발급 기간이 되어 새로 만든 스안커 카드입니다

 

 

간식으로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음!

되게 맛있는데 비싸서 자주는 못 사먹겠다

그래도 맛은 굿

 

 

저녁은 술파티

마작때문에 빡쳐서 마신 걸로 기억함,,, 암튼 진탕 마시고 애인한테 꼬장 있는대로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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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후라이 단품이 나와서 그거 먹으러 맥날 간 날

케케케 컬리후라이 짱!!!!!

얼마 안 가 금방 단종해버려서 이 때 먹길 넘 잘 한 것 같음

 

 

저녁에는 또 마작하다가 빡쳐서 반야심경 리믹스 틀어놓고 마작함

쓰레기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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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갔다 와서 치즈랑 슬라이스햄 올린 불닭 냠냠

이거 한 그릇만 먹으면 배 터짐.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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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집에 오니 제작 맡겼던 마작 스티커가 왔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아앗.했지만 암오케 다시 뽑으면 됨

 

 

그리고 이건 같이 주문한 순정구련보등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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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로제불닭에 햄추가

한 주에 불닭 안 먹는 날이 없구만...

암튼 마히허

 

 

마작 드디어! 작사 3으로 승단해서 그거 다이어리에 붙이고,,,

사이즈가 안 맞는 것 같아서 다른 이미지 콜라주로 만들어서 뽑았음

요건 언젠가 쓸 일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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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스젬에서 주문한 오팔 세트 도착!!!!!!!

원래도 오팔을 넘 좋아해서ㅠㅠ.. 이번 만원짜리 폼 떴을 때 이건.이걸안사면라브가아니다 하면서 바로 결제때림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런 거 팔아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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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려고 나이키 런 클럽 켰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승급했었음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먹은 탕후루

이 날 날씨가 구려서 맛없게 보이는데 맛은 있었다제.선 자리에서 2개 홀라당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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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일찍 일어나서 맥모닝 먹고 온 날

8시였나,,아무튼 평소에 12시에 일어나는데 엄청 일찍 일어나서 바로 맥모닝 조지러 갔다

그리고 깨달은 사실. 핫케이크 3장은 배부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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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자다 일어났는데 엄마가 떡볶이 먹게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온거

헤헤 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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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산 류셴 퍼펫토가 왔다

오타쿠가 덕질을 어떻게 안 할 수가 있지? 잠잠하다 했더니만 그새 또 버튜버 잡음

응~ 어쩔티비~ 평생 씹덕질하면서 살거야~

 

 

저녁에는 엄마 머리카락을 노리는 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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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롤 경기한다고 해서 틀었던거

이번 시즌 최단 경기를 라이브로 본 사람이 되어버림...에엥~.

티원은 짱이다. 제오페구케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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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받은 그릴드불고기버거 깊티 쓰러 갔다가 윙봉까지 야무지게 사 오는 놈

정작 햄버거는 사진도 안 찍고 사이드만 찍고앉았음.

 

 

오후에는 오랜만에 포켓몬 5세대를 했어용

옛날 포켓몬 스위치로 옮기고 싶었는데 포켓무버였나?그게 없어서 물건너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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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다꾸를 하다

딸랑구가 귀여워요

 

 

원래 쓰고 있던 키보드 키감이 너무 질려서 일렉트로마트로 감

항상 생각하는건데 일렉트로마트 마스코트 아재 너무 킹받게생김

대충 키보드 몇몇개 눌러보고,,, 정작 키보드는 쿠팡에서 새로 샀다네요.어쩔?

 

 

구서에서 부산대까지 온천천 따라 걸어서 좋아하는 라멘집까지 감!

이 날은 동생놈과 함께 있었기에 동생이 좋아하는 쇼유라멘집으로 갔답니다(랍: 강경돈코츠파)

돈코츠파도 맛있게 먹는 라멘집이니 당연히 동생도 만족함ㅋㅋ 마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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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 생일 기념으로 식당 가서 밥 먹음

다음부터는 기본 토마토 파스타만 먹어야지 다짐을 했다...

 

지금 커뮤 뛰는 중인데 답멘이 겁나 밀렸어요. ㅈ됨

하지만 일기를 미루는 건 안 되는 일이니 일단 일기부터 씀...

이제 답멘지옥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