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일기🍺

고멘나~~~ 연휴 때메 바쁜데다가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라 늦어버렸다능~

 

 

 

 

 

230901

클라우드 클리어!라는 게 신기해서 함 사봤당

안주로 와구와구 했지비

 

 

 

 

 

230902

이 날은 카카오프렌즈샵을 위해 남포동까지 간 날이당

동생 밥 사준다는 조건으로 데리고 와서는 내가 짐꾼일 했음

 

 

 

 

 

거의 오픈런이라 대기도 좀 했당

 

 

 

 

 

기다리는 동안 기범씨 사진도 찍어드림

핸썸.

 

 

 

 

 

넘나리 귀여운 빤쮸토끼............

앤오님한테 빤쮸토끼 댈구해드리기로 해서 왔는데 짱귀엽따.

홍대에서 할 때에도 가봤지만 역시나 귀여운 오판쮸우사기쨩.

 

 

 

 

 

홍머에서는 사진 못 찍었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음

저 자유분방한 다리를 보셈

 

 

 

 

 

원모어 기범씨

양껏 사냥하고 한정템인 물떡 마그넷도 받았다^~^

 

 

 

 

 

미친 앵글의 사진

그리고 윗몸일으키기로 괴로와하는 라브쿤

 

 

 

 

 

동생이 추천해준 우동집에서 우동 냠냠

머시기제면연구소?였는데 기억안남링링

 

 

 

 

 

카페 어디갈까 찾다가 요기가 카페 안에 흡연실 있대서ㅋㅋ 리뷰 하나 안 보고 방문 ㄱㄱ링

물론 전 비흡연자고요 동생이 구름과자를 좀 먹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새로 산 빤쮸 탑로더도 끼워줬다.귀여워

 

 

 

 

 

사냥한것들.

저 밥상 들고 집까지 간다고 ㄹㅇ진심 개고생했다

 

 

 

 

 

집에와서 유튜브 보면서 토파즈 3시간을 닦았는데...

얼룩인 줄 알았던 게 아무래도 상처가 난 것으로 보임.....

눈물이 앞을 가려요

 

 

 

 

 

230903

바깥 산책하다가 고양이 엉덩이 봄

 

 

 

 

 

집에 와서는 바로 뻗었어요

뭐했냐면 걍 맥날가서 늘 먹던 감튀 먹고 다이소도 갔음...

ㄹㅇ 산책한다고 갔다 온 날

 

 

 

230904

뭣 모르고 미래 장인어른한테 비싼 키보드 추천해버리는 미래 사위(ㅋㅋ)

당연함. 키보드를 만원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들어보니까 법카로 사는거래서 걍 아트박스 핫트랙스에서 파는 키보드 두드려보고 사라 했다

 

 

 

 

 

230905

다음날

사위 후보에 다시 들기 위해 냅다 집에 고급 한우를 보내준다고 하는 바부타몽...

 

 

 

 

 

230907

새로 주문했던 후드집업이 왔당!

핏도 넘 예쁘고 맘에 들어서 바로 입고 출근함

 

 

 

 

 

집에 오니 애인이 보낸 소고기가 와 있었고.... 동생이 야무지게 구워뒀었다

근데이제 우리집은 소고기 느끼하다고 이걸 쌈 싸서 먹음 말임???????????????

 

 

 

 

 

230909

친구랑 같이 부일페 왔음!

원래는 친구가 내 표까지 예매해뒀었는데,, 이번에 부일페 오시는 작가님 이벤트 당첨이 됐음

예매했던 표 한 장 취소하라고 해서 다녀온거!

 

사진은 꼭 들려야 하는 부스 하나하나 형광펜으로 체크하는 라브쿵야입니당

 

 

 

 

 

이 키링 짱귀엽지않아요????????

부스 구경하다가 보자마자 넘 이뻐서 으아아아아앙ㄱ!!!!!!!!으아아아악!!!!!!!!!!!!으아아아아악!!!!!!!!!!!

이거하나주세요.해서 사온거임

어디다가 달지... 아까워서 못달겠당...

 

 

 

 

 

중간에 가다가 개힘들어서 바닥에 주저앉은놈

이번 부일페 규모가 진짜 엄청 커서; 원래 카페위크까지 볼랬는데 시간을 여기서 다썼음

 

 

 

 

 

이번에 초대권 받아서 온 설기님 부스에서 샀던 스티커

초대권 받아서 왔다고 하니까 서비스도 진짜 엄청 챙겨주셨다....덜덜덜덜

이번에 특히나 설기님 부스에서 엄청 얻어와서ㅋㅋㅋㅋ 사진에 있는 저거가 전부 아님

 

 

 

 

 

부스 사진은 딱 요기 하나만 찍었는데,,, 이름을 기억 못했다네요;

나중에 엄청 검색해서 찾아내야지... 암튼 나도 친구도 솜깅이 좋아해서 허락 받고 찍은곳

 

 

 

 

 

지금 해외에 계신 앤오님 한국 오시면 드리려고 만두사우루스 스티커도 사뒀다

여기 진심 봉투까지 넘 귀엽고 센스있음ㅠㅠㅠㅠ

 

 

 

 

 

벡스코 구경 다 하고는 서면으로 붕붕슝

애니지오에서 마후유 모찌마스 뽑았는데 마침 쀼 오시분을 만나서 구매가에 바로 팔아드렸다

 

 

 

 

 

밥으로는 마라탕 냠냠

뜨거운 걸 못 먹어 구경하는 미즈베어

 

 

 

 

 

이 날이 에무밍 생일이기도 해서 서면 몰레에서 커피에 케이크까지 먹어줬다

에무밍 생일축하해~~

우쭐!하는 얼굴이 무진장 귀엽다

 

 

 

 

핑발조 모여서 사진찍고 놀았당

 

 

 

 

 

집에 가기 전에 삼정타워 함 들려서 프리챤도 해줌

데헷페로 하는 랍쥐 귀여워잉

 

 

 

 

 

지하철역 오니까 이정재씨가 콧구멍이 헐거워지셔서 어떻게든 수습해보는중;;;;;;;

 

 

 

 

 

난장판임

 

 

 

 

 

스티커북을 정리하니 두께가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230910

전날 카페위크 다녀오시는 인친님 잠깐 만났다가 밀크티베이스 소매넣기 당했다ㅠㅠ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밀크티 만들어서 마시는거임

 

 

 

 

 

똘마니같은 밤송이씨

 

 

 

 

 

저녁으로는 스테이크 스타일로 선물받은 소고기 냠냠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었당,,,,

 

 

 

 

230912

나도 생긴 미쥬끼 1탄누이.

매우 귀여운.

 

 

 

 

230914

포켓몬 슬립을 시작했어요

애인이랑 전화하면서 튜토리얼 하는데

 

랍: 우와~ 냉정 피카츄가 나왔어요~(성격 말하는거)

타몽: 냉장피자요?

 

해서 피카츄 이름 냉장피자 됨

 

 

 

 

 

230916

회사에서 개빡치는 일이 있어서 홧김에 시켰던 츄러스를... 얼그레이 홍차와 먹었다

 

 

 

 

 

똘마니 밤송이씨

 

 

 

 

 

키히힠 이날은 프세카 라이브뷰잉 보러 서면 간 날이었지롱~

지인들을 만나지는 않을까,,하며 서면 CGV로 입장쓰.

 

 

 

 

 

어두워서 형체조차 보이지 않는 미즈키 누이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공연이었다.

구성도 엄청 탄탄하고 진짜 넘 재밌었던ㅠㅠ...

평생 프세카할게 소리가 나오던 공연이었다...

 

 

 

 

 

특전으로 받은 코스터~

당연히 포장도 안 뜯은 채로 보관중임

 

 

 

 

 

밥으로는 감자튀김 뿌셔줬당

서면 맥날은 직원들이 공짜 음료 받으라고 말 거는게 넘 귀차늠...

이 때도 어플 깔아라 > 깔았다(사실 안깔았음) > 그거 쿠폰 매일 할 수 있다 > 필요없다

해서 겨우 쫓아낸듯,,,

자리도 테이블 넘 다닥다닥이라 불편한데 맥날 감튀가 맛있으니까 걍 다님...

 

 

 

 

 

노래방도 시원하게 때렸다

 

 

 

 

 

애니메클럽 갔다가 이픽카드 대박남

 

 

 

 

 

230917

라뷰가 넘 감동적이라 집에서까지 라뷰를 보는 성인..

 

 

 

 

 

저녁에는 친구 불러서 피씨방에서 같이 봤다

진심 최고의 공연..

 

 

 

 

 

남는 피씨방 시간에 슈의 라면가게 해서 18000원 벌었다

우효~

 

 

 

 

 

230919

이 주는 지옥의 이벤런 주간이라 뭐 한 게 없음...

이 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편의점으로는 도저히 안된다.하고 쌀국수로 배채움

자꾸 몸상태가 안 좋더라고요... 이 날도 토하고 조퇴함

 

 

 

 

 

230922

이벤런으로 조져진 손목.

다행히 이 즈음부터 등수가 막 엄청,,,치열하고 그런 건 아니라 힘 빼고 할 수 있었다

 

 

 

 

 

230923

이뻐서 한 번 안았다가 옷에 응가묻힌 밤송이

반성할 기미가 x.손 깨물고 장난치는 게 더 중요함

 

 

 

 

 

이벤끝나고 술먹기~

많이 흔들렸는지 뚜껑 따자마자 거품한테습격당함

 

 

 

 

 

230924

당 떨어져서 아이스크림 꺼냈는데 막대기 2개였음

 

 

 

 

 

230929

혼자서 스테이크 구우려다가 대차게 망한 사진

뭐 고기 굽는 건 취향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구운 스테이크는 속이 차가웠습니다

 

 

 

 

 

230930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펜 거치대............... 한 쪽 손목 발목 사이좋게 부러져서 일쓰행함...

아아... 그는 좋은 펜 거치대였지..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에어팟 케이스까지 개박살냄

 

 

 

 

 

다행히 집에 남는 에어팟 케이스가 있어서 끼워줬음...

조만간 에어팟 케이스랑 폰케이스도 같이 사주고싶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