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일기🎀

말부터 개바빴던 8월..

당연함... 미쥬끼 생카 간다고 힘들었음

 

 

 

230806

이벤런 끝난 기념 술이랑 안주

무사히 버그벤 20등 안착해서 행복해요~

 

 

 

 

 

터짐.

 

 

 

 

 

230808

갑자기 샤이니 기범씨께 감겨서... 커미션으로 돈 벌고 버블 구독했다;

 

 

 

 

 

230813

흑흑 짱예쁨......

트친의 트친이 세카라이 미쥬끼 아크릴 판다고 해서 연락 넣었다

당장 내 굿즈존으로.

 

 

 

 

 

벽에 꽂아둔 꼭꼬핀이 넘 부실해서 정리도 싹 하고 굿즈존도 정리해줬다

 

 

 

 

 

와글와글 미쥬끼

 

 

 

 

 

230815

집 도착했더니 엄마가 아빠랑 대패삼겹 먹고 왔대서;;;;;

에어컨 틀어진 집에서 대패 구워먹어줌

 

 

 

 

230816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 만나서 같이 저녁!

아비꼬 카레 처음 먹어봤는데 맛나더라

 

 

 

 

 

그리고 하드 앨범 샀다

포카 기범씨나옴. 행복

 

 

 

 

 

예절샷도 하고 탑꾸에도 포카 안착해줌ㅎㅎ

 

 

 

 

 

 

230817

길술함

 

 

 

 

 

230819

밤송이짜싁... 이제 좀 고양이같은 태가 나기 시작했다

한 달 전에 왔을 때는 너무 쪼꼬맸는데 그새 엄청 컸음!

 

 

 

 

 

230820

작년 생일 선물로 받았던 아구찜 티셔츠 입고 산책

 

 

 

 

 

230824

아도파라 한참 못들어가다가 겨우 비집고 캐릭터 생성..

근데 또 튕겨서 문만 두드리다가 지워버렸다

 

 

 

 

230825

미쥬끼 네일까지 하고 서울 출발~

쫌 늦게 여름 휴가 갔다왔슴

 

 

 

 

 

케텍 타고 출발발

 

 

 

 

 

첫날 숙소가 동대문 쪽에 있어서 이전부터 궁금하던 가방가게 갔음!

한참 뭐로 살까 고민하다가 미쥬끼 컬러인 탁한 핑크 있길래 채택.

근데 가방 진심 너무 싼데,,,사장님 남는 거 있으신가요 ㅠㅠ

 

 

 

 

 

그리고 홍대까지 비집고 가서 미쥬끼 생카를 갔다.

진심 천사 아님?????????너무아름다운다운다운즈끼

 

 

 

 

 

여기가 천국이 아니면 어디냐고요..

 

 

 

 

 

방명록도 하나 남겨주고

 

 

 

 

 

에이드 하나 테이크아웃 했다

스티커가 무진장 귀여워요

 

 

 

 

 

생카 갔다가 홍대 아날로그 테이블 가서 밥 냠냠

2년인가 전에... 왔던 곳으로 기억함(애인: 어떤놈이얏!)

 

 

 

 

 

생카 하루치 결산

엄청많아...해피ㅠ

 

그리고 이 날 무료배포존에 뭐 있는거 봐놓고 안가져갔음... 난 바보임

 

 

 

 

 

 

컵홀더에 누이를 넣으면 매우귀엽습니다.(트친이알려줌)

 

 

 

 

 

호텔 들어와서 애인이랑 테라스에서 치맥함

기분 째짐.

 

 

 

 

 

230826

서울여행 2일차 출발발~~

짐 바리바리 챙겨서 종로로 넘어가기로 했따

 

 

 

 

 

지하철 타러 가다가 본 찐 동대문

 

 

 

 

샀다.

 

 

 

 

 

사버렸다.

 

 

 

 

 

.............무진장 이쁜 돌들을 사버렸다

로망이나 다름 없었던 에메랄드컷 옅은 푸른색 보석과....

탄생석이라 넘 좋아하는 오팔까지.......................

진짜 완전 무진장 너무 아름답고 내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음.

부산에서 이런 보석 구할수나 있긴 한가???눈물

 

 

 

 

 

점심으로는 애인이 예약한 키친마이야르 가서 밥먹었다

마라차돌파스타,,였는데 오기 전에 커피 한 잔 먹었다고 배불러서 다 못머금

 

 

 

 

 

빤쮸야 너도 한 입 해

 

 

 

 

 

국전 가서 프세카 카드깡 하려고 하다가; 닌텐도 중고칩 3개나 사버림

테트리스 커비울슈디 포켓몬 알파사파이어,,,,,,

울슈디는 실행되는것만 보고 테트 하다가 칩 사자마자 엔딩봐버렸다

 

 

 

 

호텔 체크인 하고 짐 좀 정리하고,,, 용산 아이파크몰 구경구경

지금 스폰지밥 하고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음(바빠..)

 

 

 

 

 

저녁은 948키친에서 샤브샤브

금요일에 테라스에서 치맥하다가 오른쪽 다리 모기한테 다 뜯기는 바람에 버물리 샀다

 

 

 

 

 

호텔 들어와서 하는 일: 테트 무한모드 들어가서 점수 300만점 가까이 뽑기

역시 사람은 쓰던 플랫폼을 써야해...

이제 회개소비할거 몇개 남았지?? 또 국전 가면 옛날에 했던 게임들 사야징

(어머니의 불법 게임 파일 다운로드 이슈..)

 

 

 

 

 

아! 그리고 이 날 새 잠옷이랑 새 폰케도 샀다네용

디자인 보자마자 이거 내껀데?싶어서 바로 사버렸음(영풍문고.)

 

 

 

 

 

230827

헉.벌써 서울여행 3일차

미쥬끼 생일카페 테이블 예약한 날이라 홍머로 ㄱㄱ

 

 

 

 

 

넘 일찍 도착해서 근처 칼국수집에서 밥먹음

개맛없었다

 

 

 

 

천국...?

 

 

 

 

 

천사...?

 

 

 

 

 

야무지게 3일차 특전도 받았다.....와...

사실 이 날 특전 못 받은 줄 알았는데 전프레 안에 있어서 몰랐던 거였슴!

 

 

 

 

 

등신대랑 사진도 찍어줬다

역시 난 반바지가 개안어울리는군....

하...........진짜 굿즈존 볼 때마다 경이로와 미치겠음

이게 전부 내 굿즈면 좋겠다~ㅠㅠ

 

 

 

 

 

굿즈 전시존에는 없던 디스턴스 미쥬끼 레어 이픽카 꺼내서 사진 찍어줬다

 

 

 

 

 

시간이 좀 남길래 홍대 카카오샵 구경

이번에 틴틴팅클 나온거 무진장귀여움...............

 

 

 

 

 

애인 어거지로 시켜서 포토존에 세우고 사진 찍음

 

 

 

 

 

ㄹㅇ 짱귀.

 

 

 

 

 

하.........................

진짜 진짜 찌인ㄴㄴㄴㄴㄴ짜 가고싶었던 나비냥 생탄....

사실 지하돌 공연 한 번도 본 적 없었는데 엄청 고심하고 일정 조율해서 갔다왔다

언젠가 요 내용 만화로도 그려보고싶음

 

콘서트홀 앞에 커피차 있었는데 그거 나도 먹어도 되는가 싶어서 안먹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입장하는데 닉네임 말하는거 실명 말하지를 않나...

생탄 굿즈 에코백 안에 나비 모양 핀 있는 거 호텔 들어가서 알고...

하여간 처음이라 모르는 거 천지빽가리였다

 

그치만..

그치만.....

미소녀가 정말 많고......

내가 미소녀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고...

다들 춤 노래 진짜 너무 잘하고.....

나비냥 사진도 이쁘지만 실물도 진짜 넘 귀엽고사랑스럽고이쁨.....

펜라이트 들고있는 사람들이 넘 부러웠다...

응원 구호 외치는 것도 신기하고.... 다음에 또 가야지....

끝까지 못 있어서 체키 못 산게 넘 아쉽다...........

다음에 또 체키 통판하면 무줙건 산다.

 

 

 

 

 

아무튼 그렇게 혈중미소녀농도 꽉 채우고 라헬의부엌에서 수플레 먹었다

딸기는 지금 철이 아니라 기본으로 먹었고 맛있었음!

근데 헤이즐넛 시럽 추가하는데 2천원 드는 건 좀 에바지 않음?ㅠ

 

 

 

 

 

용산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즈끼 생카 들렸다

방명록 안 썼던 거 생각나서 써줬음

 

 

 

 

 

행복하다.....

 

 

 

 

 

미쥬끼 생카 총 합산!

이 날은 무료배포도 잘 챙겨서 갔다 후후

에이드만 세 잔 마셔서 에이드 스티커 3장임..귀여워

미쥬끼야 생일 축하해.................(사랑한다......)

 

 

 

 

 

230828

서울여행 마지막날...

아침은 홍대 개미에서 스테끼덮밥~

 

 

 

 

 

그냥 용산 구경하다가 킬러 앨범 발견해벌임;;;;;;;;;;;;;;;;

 

 

 

 

 

아 바로 지르죠? 앨범 시킨거 한참 안 와도 환불 안 하고 그냥 사지요?

 

 

 

 

 

간단하게 프리챤도 했다

 

 

 

 

 

내새꾸.

 

 

 

 

 

샀다.

또! 사버렸다.

솔직히 부산 돌아가면 또 이렇게 보석 살 수 있겠나??싶어서 또! 종로감

황스젬 사장님 최고에요..... 나같은 생뉴비한테도 넘 친절하심.

재방문의사 완전있음.

 

 

 

 

 

애인이 압구정로데오 쪽에 볼 일 있대서 따라갔다가 나이키 들림

커플 신발을 맞췄답니다~호호~

 

 

 

 

 

서울역 근처에 라멘집 있대서 거기 감

마츠도! 라고 합니다... 기장에도 있대서 언젠가 갈 예정

생맥에 카라미소라멘 한그릇 잡숨

 

 

 

 

 

가고싶지 않지만 집에 간다...

마침 순방향 연석 빈 곳 있어서 나랑 애인 사이좋게 잡았다

알러지성 결막염 때메 눈이 엄청 부었지만 재밌었당ㅠㅠ

 

 

 

 

 

꾸리꾸리한 날씨와 한강

 

 

 

 

 

집에 오자마자 보석부터 정산해줌

무진장 아름답다......뭔가 내 취향이 보이는 것 같기도;

혹시나 사진 가져가서 판다고 하는 사람 있음 방명록 주세용.웬만하면 안 팔 듯

 

 

 

 

 

230829

아기처럼 안긴 밤송이(아기맞음)

 

 

 

 

 

습한 날 오팔 꺼내뒀다가 감상하기...

확실히 그냥 보는 것보다 차이가 있다....

나도 언젠가 아기 주먹만 한 오팔을 갖겟어

 

 

 

 

 

230830

계속 눈 아파서 조퇴하고 안과 감

그런데 이제 집 근처 안과가 접수 마감이라 옆동네까지 간ㅋㅋ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알러지성 결막염 입니당.

안약이랑 알러지약이랑 인공눈물(안구건조증) 처방받았어용

 

 

 

 

 

집에와서 친모아 하고 놀아줌

 

 

 

 

 

거대한 비엘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