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일기🌈

ㅎㅎ고멘고멘~~~ 술먹는다고 3월 일기 올리는 거 까먹었다와~!!

요번에는 이벤트 뛴다고 한 주가 증발하기도했고... 아무튼 분량 되게 적음

 

 

 

 

230308

옷장 위에 있는 커비 인형들 다 정리했음!

이중에 내 돈 주고 산 게... 극히일부이다.

 

 

 

 

 

그리고 이거 정리하다가 옷장 위에 있던 블럭통 떨굼ㅋㅋ

 

 

 

 

 

230311

이날 니고 페일컬러 인형 입고됐대서 그거 사러 오픈런 갈김

함께 기다리는 마리오네트 미쥬끼

 

 

 

 

 

두번째로 들어가서 겟또다제.

에나 인형은 산 값의 딱 반값+반택으로 다른분께 팔았당

 

 

 

 

 

오타쿠

 

 

 

 

 

ㅋㅋ누가 기지개 켜다가 손톱이 부러지죠?

저요 **

 

 

 

 

 

집에 들어와서 약먹이니까 삐진 미

보고싶다

 

 

 

 

 

230312

다음날 네일팁 붙여보려 했는데 거짓말안하고 밥 하고나니까 바로떨어짐

 

 

 

 

 

230313

탐라에 알티타는 사진 마비노기 했던 애인한테 보내줌

반응 진짜 웃김

 

 

 

 

 

걍 짤이랑 똑같음 개웃김

 

 

 

 

 

박스좋아캣

 

 

 

 

 

 

230318

공주랑 노닥노닥

 

 

 

 

 

그리고 이 날은 랍쥐의 7살 생일 기념 서면을 갔다죠

오랜만에 외출이라 얼굴 펴진 랍쥐

원래는 19일인데 그날은 제사라 하루 일찍 파티했음

 

 

 

 

 

랍쥐와 미쥬끼들

 

 

 

 

 

이날 진짜 억까의 억까의 억까를 제대로 당했던 날이었기에,,,,

친구랑 같이 마라탕에 맥주까지 한 잔 했다

 

 

 

 

 

하루필름 찍은 랍쥐

근데 색감이 다날아감 진짜웃김

다음에 인형병원에 맡겨서 턱 울퉁불퉁한거 고쳐달라고 해봐야할듯

 

 

 

 

 

오랜만에 프리챤도 많이 했당ㅋㅋ

 

 

 

 

 

230319

전날 신기해서 샀던 스플래툰 무기를 조립해봤다

넘귀여워,,, 프로모델러를 제일 좋아하지만 요것도 귀여운듯

 

 

 

 

 

미나리버섯샤브샤브 뿌심

 

 

 

 

 

230320

퇴근길에 딸기우유랑 편의점치킨 사서 행복한거임

 

 

 

 

 

왜냐면 하루 늦은 랍쥐 생일을 축하해줘야했기 때문에...

바치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만 자주 생각나지는 않을듯ㅠㅠ

 

 

 

 

그리고 퇴근길에 감튀 사먹었다

마시따

 

 

 

 

 

230323

아침에 비와서 양말 다젖음ㅠ

 

 

 

 

 

단 게 또 마침 엄청 땡겼기에 생크림 카스테라를 사봤고.. 맛있었다

 

 

 

 

 

230325

남친이랑 데이트~~~~~~

 

 

 

 

 

점심은 파스타 / 저녁은 아웃백 먹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논다고 사진 많이 안찍음

 

 

 

 

 

230326

롯백 뒤 벚꽃포차거리를 데려가줬당!

작년에 봤을 때는 꽃이 진짜 없을 때라ㅠㅠ 대충 보고 말아서

올해는 벚꽃 예쁘게 핀 거 보여주고싶어서 데려갔음

 

 

 

 

 

이건 애인이 찍은 나

 

 

 

 

 

오랜만에 봐서 신난거 맞음

포차거리 쪽으로 고개 돌려보라고 했을때 우왕~~하는거 넘 귀여웠다....ㄹㅇ

이제는 한동안 못 볼 풍경이니 실컷 봐두라구~~~~~~~

 

 

 

 

 

꽃 따서 귀에 달아주고싶었는데 안 꽂아져서 아쉬운대로 옷에 꽂아줌ㅎ

 

 

 

 

 

가챠샵에서 시간 떼우다가 빠빠했당

 

 

 

 

 

그리고 애인이 사준 후드티

이제 나의 세번째 가죽이 될 것이다ㅋㅋ

 

 

 

 

 

230327

평생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어쩌면 절대 안 온다고 믿었던 날이 결국 오고야 말았다

25일에 외출한 뒤부터 미가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코피를 계속 흘렸었고

엄마가 미 데리고 병원을 갔더니만 미의 예후가 좋지 않다고 했단다

결국 병원에 입원시켰던 걸 집에 데려오고 미가 여행을 떠나는 걸 지켜보았다

 

뭐 어쨌건 이 날은 다행히 월차를 써서 미가 떠나는 순간을 볼 수 있었고

장례까지 잘 치르고 왔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 여기는 게 좋을 듯

이제 아프지마 공주

 

 

 

 

230329

결국 월요일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해서 그런가 몸살남ㅠ

회사도 조퇴하고 병원가서 수액맞았다... 저거 한 병이 5만원임

 

 

 

 

 

230331

저녁밥으로 군만두 맛있게 냠냠

 

 

 

 

 

그리고 술이 너무 땡겨서ㅋㅋ 소주에 홍차토닉워터 말아먹고 안주로 닭꼬치 먹음

 

그렇게 이 날 올리는 일기의 존재를 까먹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