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일기🍞

230401

미가 간 이후로 넘 힘들었는데 초등학교 친구가 텀블러 사줌

텀블러에 그려진 그림도 미 닮아서 미가 자주 누웠던 쿠션 위에 올려봤다

미 보고싶어

 

 

 

 

 

점저로 감자튀김 먹었다

 

 

 

230407

올해 첫 야구 직관!

퇴근하고 바로 지하철타서 야구장으로 달려갔다

금요일이라 사람도 꽤 많았고 부갈도 부름.개짱임

 

 

 

 

 

애인이 자리도 내야필드 앞쪽으로다가 잘 잡아줬음!

 

 

 

 

 

롯리에서 대충 뭐 하나 주문해서 배 채우고

이날 경기 졌다.ㅅㅂㄹ

 

 

 

 

 

230409

랍쥐데리고 카페옴

 

 

 

 

 

아메 한 잔 하면서 오랜만에 모동숲 했다

겜하는 걸 지켜보는 랍쥐...

 

 

 

 

 

집가는길에 창조주님 심부름으로 롯리갔다왔음

감튀 짱!

 

 

 

 

 

230413

신.카미.엔젤.천사.공주.아기.말랑이.코네코쨩.찹쌀떡.딸기모찌 미즈베어가 도착함

 

 

 

 

 

우선 갖고있는 옷장 입혀줬다

귀여워..

 

 

 

 

 

굿즈존 앞에 있는 미즈베어

짱귀엽다...

 

 

 

 

 

그리고 이 날 랍쥐에게 새 짱갈래를 만들어줬다

일단 만들긴 했는데 거의 엄마가 다 만들어줌ㅠㅠ

당연함... 내 바느질은 드릅게 튼튼하지 이쁘지는 않음

 

 

 

 

 

솜깅이 둘이 되었어요~

랍쥐 턱 울퉁불퉁한거 넘 티나서 나중에 병원 보내기루 햇당 랄랄라

 

 

 

 

 

230415

한참전에 자컾키링 소매넣기받은거 넘 늦게 자랑함...... 제가 죄인입니다요

 

 

 

 

 

애인보러 대전 올라가는 날~

늦잠자서 기차표 하나 놓치고... 뒷타임꺼 예약해서 바로 출발했다

 

 

 

 

 

진짜 간만에 케텍탐

 

 

 

 

 

인형들도 같이 데려왔지롱

우산은 비온대서 가지고갔다

 

 

 

 

 

대전 도착!

도착하자마자 산이 없다는거에 놀람

당연함...난 부산토박이니까...

 

 

 

 

 

걸어서 중앙로역 부근까지 왔음

사이비ㅅㄲ가 둘이나 말 걸길래 개빡쳐서 길거리에서 쌍욕해줬다

이몸은... 화가 정말 많다....

당연함.야구봄

 

 

 

 

 

처음으로 가본 성심당!

이때 아직 오전이라 빵이 많이 없었지만,,,그래도 몇몇개 집어서 냠냠해줬다

 

 

 

 

 

오랜만에 댄러하고 뒤짐

 

 

 

 

 

길가다가 본 엔비백화점

진짜 보자마자 개웃겨서 사진찍음ㅠ

 

 

 

 

 

점심은 규동!

이날 이상하게 면이 아니고 밥이 땡기길래 규동으로 먹어줌

대전 물가 되게 싸더라,,, 식당에서 파는 콜라가 천원임

 

 

 

 

 

하루필름도 찍어줌

뒷머리 많이 길긴 했군...

 

 

 

 

 

이것저것 보다가 호텔 체크인 시간 돼서 쟈철타고 슝슝 감~

 

 

 

 

 

호텔 드가서 체크인하고,,, 좀 뒹굴거리다가 짐만 어느정도 빼서 다시 나왔다

 

 

 

 

 

대충 호텔 밖

아침엔 부슬부슬 비 오더니만 나중에 개서 인형 챙기고 유림공원 가기로!

 

 

 

 

 

다이소에서 산 선글라스 장착하고 랍쥐랑 출발했다

영 가는 길이 지하철로는 애매해서 버스타고감!

 

 

 

 

 

튤립 맨날 모동숲에서 보다가 실물 첨봄.

랍쥐 사진은 따로 올리기로~

 

 

 

 

 

호텔 드가는 길에 간만에 버거왕 사왔는데 맛 하향됨... 내가 알바할 때보다 별로임

 

 

 

 

 

230416

애인이랑 합류하고 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댕겻다

애플샵 가서 가챠했는데 요한 하나씩 원트클함.미쳤음

 

 

 

 

 

성심당 케익부띠끄도 보고요

개맛있어보이는데 빵을 넘 많이 먹어서 이제 질림; 

 

 

 

 

성심당문화원에서 사온 빵이랑 음료도 먹었다

야구보면서.

 

 

 

 

 

엄마 선물로 사간 수세미+설거지 비누 세트

수세미 완전 미친놈임.

 

 

 

 

230417

애인은 먼저 일 있어서 빠빠하고 난 이 날 월차써서 놀러다님!

빵 사냥 성공한 부족장마냥 다녔다

 

 

 

 

 

성심당문화원 또 가서 얼그레이 또마심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주먹밥이었답니다... 또먹고싶다

 

 

 

 

 

애인이랑 볼 거 다 봐서 부산에는 쫌 일찍 들어갔다

세시 기차 타고 부산 복귀~

 

 

 

 

부산 도착하자 보이는 이정재씨.

 

 

 

 

 

유키미쿠 넨도 부품 망가진거 새로 오기도 해서 바로 끼워줌

진짜 천사다....................... 무진장이쁨

 

 

 

 

 

230418

애인 옷 입고 출근.

가디건 따뜻하고 좋네요...

 

 

 

 

 

230422

이날은 서면 말고 부산대 쪽으로 가봤다

맨날 지나갈때마다 마주쳤던 카페 드가봄

 

 

 

 

 

크로플 냄새 대박이긴 했는데 별로 배가 안고파서 커피만 시킴.!

생각보다 포토존 이런건 없고,, 채광이 이쁘게 들어왔다네요

 

 

 

 

 

순삭하고 얼른 ㅌㅌ

 

 

 

 

 

달밤에 갑자기 키보드 청소함

염색했을때 머리카락도 들어있었다,,, 지금 완전 흑발인디;

 

 

 

 

 

넘 귀여운 포켓몬 반지도 뽑았는데 반지보다 케이스가 넘 귀여움ㅠㅠㅠㅠ

일하다가 망가질까봐 나한테 있는 애인 반지... 끼우니까 넘 귀엽더라

 

 

 

 

 

230430

왜케 중간이 뻥 비었냐면 제가 이벤런을 달렸기 때문입니다.

암튼! 새벽에 밥도 안 먹고 달렸더니 배고파서 시킨 치킨 반마리로 4월 일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