𝕃𝔸𝕀𝕍𝔼

이 게시글은 2018년 2월 22일 12시 20분 네이버블로그에 업로드했던 글을 티스토리로 옮긴 글입니다.

경우에 따라 이미지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히나나는 포기하지 않아요!"

이름

키타에 히나나/北江ひなな

나이

생일/별자리or탄생석

2002.03.03

별자리 - 물고기 자리

탄생화 - 자운영, 나의 행복

탄생석 - 핑크 베릴, 매력적인 배려심, 친구들을 신경 쓰는

키/몸무게

148cm/39kg

외관

그림참고, 추후 추가

성격

호기심 많은, 사교성 있는, 부드러운, 눈물이 많은, 끈기있는

특징 외 하고싶은 말

🍬1인칭은 히나나, 2인칭은 (이름). 모두에게 존댓말 사용.

🍬학교 연극부에 소속이 되어 있다고 한다. 연기에 꽤나 재능이 있는 듯.

🍬친구 사귀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낯선 곳에 있는 상황을 무서워해서 항상 친한 누군가가 곁에 있어야 한다.

🍬검은색 가디건은 항상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아는 오빠의 아픔이 깃든 물건을 자신이 마음대로 쓰면 안 된다면서 정말 걸치고'만' 다닌다.

🍬소지품은 연극 대본, 아는 언니에게 받은 클로버 A 카드, 아는 오빠에게 받은 포ㅋ몬 인형, 어떤 동생이 빌려준 토끼 인형, 곰 모양의 젤리 여러 봉지.

🍬L/H:젤리(특히 들고 다니는 곰 모양의 젤리), 친구, 맑은 날/싸움, 비 오는 날

선관 (최대 4명)

__________________

비밀 소지품

사진-아는 오빠 세 명, 아는 언니 한 명, 아는 친구 한 명과 같이 찍은 사진이다.

(흑막 선점에 실패한다면 삭제)3년 전, 시상식에서 입었었던 드레스-와 흑막이야~

비밀 설정

"히나나는 거짓말쟁이에요."

초등학교 시절 때의 히나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부모님께 관리를 받지 못해 머리는 귀신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고, 그 때문에 학교에서 분위기가 무섭고 꺼림칙하다며 따돌림을 당했었다. 집에서는 폭력과 폭언으로 피를 쏟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 날은, 히나나의 부모님이 밖에서 술을 퍼 먹고 와서 일찍이 곯아 떨어져 있었고, 히나나는 이전부터 폭력을 가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 아버지는 칼로 찔러서, 어머니는 목을 졸라서 죽여 버렸다. 사실 그 전에 살해하려고 몇 십 번, 몇 백 번 시도를 했었지만 무서워서 계속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 쨌든 살해를 성공한 히나나는 옥상에서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가 그 아파트에 테러를 일으키러 온 18세의 테러리스트 오빠에게 발각, 이제 잃을 게 없다고 판단한 히나나는 울면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에게 설명을 해 주었고, 경찰에 신고를 하든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그는 히나나를 불쌍히 여겨 히나나의 부모님의 시체를 테러를 일으켜 대신 처리해주고, 히나나를 그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해 주었다. 히나나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서는 잘 지낼 수 있도록 앞머리 자르는 방법과 양갈래로 머리를 묶는 방법을 겜블러 언니한테 열심히 배워서 외관을 새롭게 바꿨고, 새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챙겨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한다. 그래도 아직은 친구를 믿는 건 힘들어보인다. 어느 정도 신뢰감과 정이 쌓여야 온전히 믿을 수 있는 듯.

(이 이후로는 흑막 선점에 실패한다면 삭제될 비설입니다.)

"빚은 갚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글쎄, 하지만 히나나가 정말로 사람을 믿는 것일까? 세계적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14살의 나이에 대상까지 받았던 히나나를 처음부터 믿었으면 안 됐겠지. 히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을 믿는 '척'을 하는 것이다.

소중한 것

히나나가 선물받은 물건들, 토끼 인형 포함. (토끼 인형은 빌린 거라서 더 소중하게 여긴다.)

가족관계

엄마(x), 아빠(x), 히나나.

참고로 비설에 나오는 테러리스트 오빠는 김톈티고 겜블러는 김원스타다~!

토끼인형 ㅅㅂ 아유무가 빌려줬던거 루니님께 허락받고 갖고감;;;

전신 파기 귀찮아서 또 설정화만 그렸다.,

사실 이건 개장 전에 팠던거

전에 판거 22222

김타애 희나나,,

아이폰 메모 기능으로 끄적임

로그뺨~~~

그리고 사실 흑막이었다

흑막되고 할매집에서 춤췄음

음... 친구는, 3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연극 시상식 무대 위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았었던, 키타에 히나나를 기억하나요? 14살의 작고 여린 소녀가 성인들을 제치고, 홀로 단상에 올라서 상을 받았던 그 무대를, 히나나는 3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 후로 연극계에서 돈 좀 벌다가 학교 생활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잠적했었지만~ ...있지, 히나나가 그 교회를 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그 때 히나나는 '술래잡기가 하고 싶어서요!' 라고 했었죠? 그 때는 모두가 '순수하게 술래잡기를 하려고 샀구나! 정말 귀엽다!' 같이 말 했지만~ ...사람은 함부로 믿을 게 못 되죠. 히나나가 술래잡기를 가장한 밀실 살인 게임을 펼칠 거라고 누가 생각할까요? 초대된 친구들은 안타깝게 됐어요! 히나나가 모두와 친구가 된 다음, 모두를 배신할 거에요! ...히나나가 받아 왔던 멸시와 경멸... 그건 히나나가 연기를 시작하게 해 준 첫 디딤돌이라고 볼 수 있어요. 키타에는 좀 무서워- 라거나, 쟨 뭔가 불결해- 같은... 히나나는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오랫동안 외로웠고, 오랫동안 아팠어요. 그래서 히나나는 히나나를 겁이 많고 여린 아이로 연기를 해서 철저하게 숨겼죠! 하지만 같은 역을 오래 맡고 있으면 질리기 마련이랍니다~ 이제 히나나는 각성한 악역이될 차례에요! 히나나의 아픔을 친구들에게 전부 갚아버릴거랍니다. 히나나가, 아니, 내가 기획한 술래잡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