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일기🍀

 

너무 재밌었지만 너무 힘들기도 했던 달

주말 스케줄 꽉꽉 채워서 논 건 처음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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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하는 날이라 퇴근하고 투표했다

 

 

퇴근길에 타이가랑 벚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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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레온 최고의 유잼개미 인형 공구한 게 왔다

앞으로 예뻐해줄게 후후...

 

 

일단 메이드복부터 입혀서 바닥 닦게 하죠

 

 

저녁으로는 슈넬치킨이랑 까르보불닭 저녁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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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쟈랑 같이 출근한 날

이 날 월루하면서 파면되는거 실시간으로 봄ㅋㅋ

 

 

벤쟈랑 꽃놀이

 

 

1월 말에 주문했던 키보드. 품절되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한 거 기다리니까 금방 왔다

색깔이 벤쟈 색깔이야...

같이 두고 찍어줌 귀여워

 

 

근데 이 밤티같은 케이블 뭐지요~~~~~????

케이블만 나중에 따로 사야겠딘, 너무 구려

 

 

굳~~~이 기다려서 독거미 키보드를 받은 이유?

LCD 패널 안에 자관을 가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LCD 패널도 있는데 키보드가 하나에 10만원도 안함. 이건 뭐 공짜죠?

 

 

다음 날에 지인들이랑 파면 축하 기념으로 밥 먹고 놀고 다꾸하자고 해서 다꾸 키트 챙겼다

말이 다꾸 키트지 사실상 밀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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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옷들 야무지게 입혀보고

 

 

두끼갔다

사실 저번주에 두끼 가기로 했었는데 라스트오더 시간 지나서 못먹은게 한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는 점심 때 만나서 라스트오더 절대 안걸림ㅋㅋ아싸

 

 

메이드바이에서 스티커 사냥하고 카페 와서 커피랑 디저트 냠냠함

다른 옷도 입혀봤는데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커피랑 수플레 먹음

레떤뱀이 되~

 

 

아이돌룩 가서 10깅이 옷도 사고

 

 

삼보 가서 츄니도 했다

하나 틀린거 너무 아까워!!!!!!!!!!!!!!!!!!!

 

 

그러고 다꾸모임도 함

진짜 건전하게 놂ㅋㅋ

 

 

늦은 저녁으로 kfc 가서 치킨을 조져줬답니다

kfc 내부가 좁아서 지인분이 내 가방 대신 들어주셨는데 뭔가 타이가랑 마주보고 밥 먹는 느낌이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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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라면 먹음

 

 

저녁으로는 혼자 파스타를 먹었다네요

 

 

완파

 

 

그리고 이 날 아트박스 가서 지인분 다꾸할 때 쓰는 펜 손민수함

이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0.4라서 더 좋은듯

 

 

롯데자이언츠한테 악플 달다가 키캡 하나 빠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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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다이소 가서 고양이 숨숨집 샀음

근데 뭔가... 고양이가 아니고 사탄이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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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질리지도 않고 계속 오팔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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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랑 부타킹 보려고 대구 올라간 날!

접시에 인형만 떱.올리면 그게 그냥 비터 초코 데코레이션임

 

 

오픈런해서 다같이 양식 파뤼~

 

 

그리고 다같이 부타킹을 봅니다

부타킹 처음 봤는데 너무 충격적,그러나 너무 재밌었고 타이가가 귀엽당...💚

 

다같이 카페 가서 킹얘도 하고 회지 돌려읽기도 하고

 

 

가챠샵도 들려서 이것저것 많이 샀다

서로의 오시 컬러를 뽑아주는 아주 훈훈한 광경~^^

아이나나 아크릴 등신대는 지인이 안 사면 ㅈㅉ 후회할 것 같아서 돈 보태줘서 사게 만들었슴

 

 

그리고 집에 오니 이타백이 와있네요...?

이타백 만드는 게시글은 아마 분점에 올릴 것 같습니딘

분점 링크 ainolaive.tistory.com

PLANET OF LA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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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카페 가서 다꾸하기 전에 맥날 갔는데 알바하는 친구가 마침 퇴근한 참이었음

같이 스티커 구경하고 빠빠이 했다

 

 

그러고 난 혼자 카페 가서 다꾸함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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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백 완성... 아마도?

로제트랑 리본챰 더 달아주고 싶은데 아직 팍 꽂히는 로제트 커미션주를 못 봤다

나중에 괜찮은 분 있으면 넣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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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님이랑 중고딘 알라서점 갔다가 추천받았던 시집 찾았다

요즘은 문학소년이 되려고 한다네요

 

 

드디어 와본 마마도마...

윗지방 사는 채팔님이 마마도마 연어초밥을 너무 좋아하셔서 랍 만두 백미 셋이서 가봤다

 

근데 마침 부산 여행한다고 마네쟈들이랑 놀고 계셨던 채팔님이 마마도마에 왔음

자만추 개웃김

 

 

삼정타워에 아이나나 비비무스 러버스트랩 있어서 그거 뽑고 나왔는데(지비키 성공함ㅎㅎ)

채팔님 일행이랑 만나서 다시 삼정타워로 들어감ㅋㅋ

 

엉? 이거 있었어요???

네!

저 이거 뽑고 싶은데 삼정타워 다시 가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

 

아이나나오시 바레오시 주르오시 세명이서 트리거 다 뽑음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어요.ㅠㅠ.ㅜ.ㅠㅠㅠ

 

 

몇 번의 트라이 끝에 채팔님도 지비키 성공함!

 

 

옵스에 있는 마스카포네 푸딩도 먹었다

요거 임금님 푸딩이랑 디자인 비슷하게 생겨서 넘 귀여움ㅠ

심지어 마히땅... 또 먹고싶으네

 

 

시간 얼마 안 남아서 5명이서 코노 천원치 부르러 갔다가ㅋㅋㅋㅋㅋㅋ

지인들 이재모 피자 웨이팅 건 거 알림 울려서 코노에 나 혼자 남겨짐

살다살다 이딴 상황 처음 겪어봐

 

 

지인들이랑 빠빠이하고 뭘 했느냐

대학 친구들을 만나서 놀았습니다

 

같이 하루필름 찍고 닭갈비 먹고 크레페도 먹고

 

 

나중에 저 크레페에서 누텔라 다 새서 와이셔츠에 폭격맞음

다행히 호텔에 건조기가 있어서 세탁은 방에서 샴푸랑 폼클렌징으로 하도 건조기 돌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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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뜨끈~한 국밥

 

 

그리고 카페 가서 커피 한 잔

친구 기차 시간이 이른 시간대라 일찍 빠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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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애인이 집까지 와서 성심당 빵 주고ㅋㅋㅋㅋㅋ 같이 서면으로 넘어가서 산책 갈겼다

교보문고 갔더니 지인들한테 추천받은 시집 다 있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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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서면에서 노는 편이라,,, 이번에는 좀 다른 곳을 가봤어요

10년 전에 학교에서 억지로 보냈던 국제시장ㅋㅋ... 그때는 친구도 돈도 없어서 혼자 걷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애인이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구경도 했당. 재밌었어~

 

 

기계 삼성만 쓰는 애인과...

이재용 회장이 들렸던 집이라고 붙어 있는 떡볶이집

 

떡볶이 맛있었는데 애인이 맵다고 했다

바부팅이

 

 

갑자기 남포동을 간 이유는

이재모피자 본점을 가기 위함입니다

 

생각보다 웨이팅 그렇게 많이 안 걸렸고(2시간 걸림) 피자가 진짜 맛있었당

볶음밥은 걍 무난한 볶음밥

 

피자 분명 스몰 사이즈였는데 둘이 반이나 남김

 

 

롯백 구경하다가 마주친 띵언

 

 

애인 안경 너무 이뻐서 나도 이거 쓰고싶음

근데 안돼...

이거 젠틀몬스터야......

 

 

저녁으로 후발대 가서 밥먹기로 했다

후발대 맞은편에 있는 포차에 턱시도 고양이 있는데.. 그 고양이 만지다가 물림

 

난 안 아팠다

당연함

집에 진심전력으로 물어서 빵꾸 뚫는 돼지가 있음

 

 

메뉴판을 구경하는 애인...

후발대는 먹는 방법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다!

난 고기쌈에서 단 맛이 나는 걸 처음 알앗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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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마마도마 갔다

이 날 입맛이 없어서 다 먹지는 못함ㅠㅠ

입맛 까탈스러운 애인은 연어초밥.. 무난하다고 했다

 

 

밥 먹고 블루리본 받았다는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저녁으로는 아웃백 먹었당

회사에서 상사들이 자꾸 괴롭히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애인이 너무 잘 놀아줌ㅎㅎ... 사랑햐

 

 

집에 오니 만두님이 작업하신 회지가 와 있었다

축전 작업해드린거 너무 맘에 안드네ㅠㅠ 다음에도 회지 낸다 하시면 더 예쁘게 작업해드려야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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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카리 도착.

 

 

그리고 올해 응상에서 입을 티셔츠 도착

 

5월은 회사 때문에 그만 울었으면 조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