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샤이닝 펄] 240229 흔한 트레이너가 최애 포켓몬 입국 시 하는 일

 

평생 엠페르트를 파트너로 삼아온 트레이너가 팔데아 엠페르트 입국 시 하는 일...

그것은 바로...

리본작입니다

덕지덕지 리본 붙여놓고 대회까지 보내면 얼마나 기분이 째지겠습니까

 

 

구글링해서 얻은 고렙 포핀 정보로 열심히 포핀 만들어 먹임

 

 

엠페르트+팥쥐 5마리랑 열매 모은다고 달리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진심 슈박열매 더럽게 안 나와서 개뿍쳤었음

어쨌든 포핀 열심히 만들어서.. 털색도 잔뜩 빤딱거리게 만들었음

 

 

그리고 콘테스트를 보냅니다

 

 

최강일짱 콘테스트는 노래가 옛날 디아루가 펄기아 시절 콘테스트 브금이라 넘 정겹고 좋았음

나름 그 때 콘테스트 느낌 재현한다고 애들 춤추는 것까지 귀여웠다...

 

 

몇 트 만에 성공했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최강일짱 콘테스트 이겼음

 

 

화려한 똥꼬쇼와 함께 트윙클스타 리본 겟또~

 

 

잠깐 히스이로 보내서 사진도 찍어줬다

히스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리본을 주니까,,

회귀해놓고 안 들어가는 중이라 아르세우스님 세계 못 구해서 오열중

 

 

돈주는노부부 앞에서 깔짝거리면서 번 돈으로 고저스로열리본까지 샀다

콘테스트 리본 열심히 모아 가니까 리본 신디케이드도 편하게 들어갈 수 있더군요...

 

 

이렇게 모아보니 꽤 많긴 하군.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이라면..

다들 이렇게 하시죠...?

 

 

배틀타워 리본도 얻고 싶었는데 도저히 내 능지와 가지고 있는 실전몬들로는 49연승까지 못 갈 것 같았다

당연함,,, 실전 지식 어느 정도 있어도 나한테 실전 포켓몬이 많이 없음

 

 

그래서 일단 신오지방 챔피언 자리에 올라가봤습니다

다른 애들은 겸사겸사 리본 같이 달아줌ㅠㅠ

 

다른 리본도 열심히 모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