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일기😴

 

ㅎㅇ

오늘은 3월 31일이니 3월 일기를 쓰는 날입니다

네? 뭔가 이상한 것 같다고요? 당연합니다. 오늘은 만우절이거든요.

사실 속이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시간 오버했음.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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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지기 친구놈들 오랜만에 만나서 보드게임카페 조짐

오랜만에 봤는데도 어색한 거 하나 없고 진짜 개재밌게 놀았다.ㅋ

 

 

포커도 깔쌈하게 조졌다

역시 도파민 충족시키는 데에는 도박만한 게 없다니깐~!

 

 

같이 저녁도 흡입해주심

예절포카 들고 온 놈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Nisha's Pick...

 

 

밥 먹고 나서 어디갈까,,하다가 카페 가서 노가리를 조지기로 했음

역시 몇 년 만에 만나서 그런지 시간 개잘갔다

 

아무튼 훈련소 잘 다녀오고...

다음에 또 만나자꾸나 지푸라기 산적단이여.

 

이러고 집 들어가서 금방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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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맥모닝 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남기는 일 없길 빌며... 너무 오버해서 안 시켰음

핫케이크 2개까지는 ㄱㅊ은데 3개는 이제 힘들어

 

 

밖에 나가서 몰래 햄버거 먹고 집 들어왔는데 이 날 저녁 햄버거였음

버거왕 롱치킨버거라니...

버거왕의 짜세햄부기는 콰트로치즈와퍼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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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없으면 뒤1질것같아서 오픈하고 한번도 안 갔던 컴포즈에서 초코프라페 시킴

...

어...

느끼해서 남겼다

ㅠㅠ

 

 

저녁밥은 김치삼겹구이

삼겹살 구울 땐 김치도 같이 구워줘야제

이렇게 말은 하지만 전 사실 고기를 *나 못 굽습니다. 사진보셈 불 세서 다 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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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크림까르보불닭에 치즈 올려먹기

요렇게만 먹어도 배 든든하고 매콤하고 맛있으니 자꾸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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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서 사온 소금빵 과자+다량구매한 게토레이 한 캔

소금빵 과자,, 맛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먹다보면 느끼해져서 힘들더라고요

옛날에는 느끼한 거 잘 먹었는데 입맛이 많이 바꼈나봄

 

하긴 마라탕 3단계 물 없이 먹으면 입맛이 바뀌었다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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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땡겨서 편의점가서 사오다.

역시 메일우유는 느끼하지도 않고 맛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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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놈과 함께 숨기놀이하기

벽 뒤에 숨으면 눈이 세 배가 되는 캣초딩

귀엽다

 

 

그리고 이날 야식으로 감튀를 먹다.

네!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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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꾸를... 다꾸를..하다,.,.,.

다꾸는 진짜 꾸준하 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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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예매해준 사직 시범경기 보러갔다~

 

 

뷰는 무려 이랬음

카메라에는 안 비치는 자리고,, 카메라가 움직이는 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카메라 화면 염탐하면 꽤 신기했음

그리고 화장실 짱가까움.쉬 싸고 싶을때 화장실 첫빳따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늘 그렇듯 개저자이언츠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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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불닭에 치즈+햄 추가해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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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고양이 밥 줘서 공짜로 얻은 아이스티 바꿔먹기

공짜라서 더 맛있는듯~ㅋ

 

 

그리고 또 불닭에 치즈랑 햄 추가해서 먹었다

 

 

메롱캣 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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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프리파라 하기로 해서 외출을 하다

친구가 사준 공짜 감튀와 햄부기를 먹어요~^^

 

 

프리파라 조지고 공차 가서 딸쥬밀 드링킹함

마히따.

 

 

이날은 소주가 땡겨서 술 사서 들어감

real 닭다리가 먹고싶었지만 혼자 치킨 한 마리를 어케 다먹음..해서 과자 닭다리로 대체했다(취향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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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파스타 아니면 안돼!!!!!!!해서 파스타 볶볶해먹었다

뭔가 해장 파스타 느낌으로 먹고싶어서 마늘+고춧가루 추가해서 먹어줌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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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부터 프세카 이벤런 시작이라 집 근처 카페에서 대용량 커피 미리 장전했다

헤이즐넛 시럽이 무려 8번이나 들어간 아아메.(좀 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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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런때메 지쳐있던 와중 워치 페이스 새로 만들어서 힐링하는 OTK

 

 

이 날 오후

진심 이벤트 하는데 체력 개딸려서 좀 잤더니만 고양이놈이 날 등반하고 있던 걸 동생이 찍어줬다

저렇게 올려줬는데 가만히 있었다는게 킹받음

 

 

또 불닭에치즈랑햄추가

이 날은 편의점 치킨도 추가해서 먹었다

 

아무튼 이벤트는 잘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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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개막전 보러 사직 ㄱㄱ링~

버거왕 사직점에서 콰치와주 세트랑 너겟 시켜먹었다

역시 햄버거는 콰치와가 맛있는데 우리동네 버거왕은 내가 못 감

5년 전에 알바했던 곳인데 사람들이 아직 그대로 있어서

 

 

이번 자리는 새로 런칭된 그라운드석

뭔가,,, 뭔가 개인적으로는 애매했음

1루 쪽에 자리를 만든거면 모를까 3루쪽에 자리를 만들어둬서 타팀 선수들 몸 푸는 거 완전 가까이에서 보임

주변에 nc 팬들 앉아서 꽤 무안했달까나...

 

 

하지만 이 날 경기는 이겼으니 상관없음~^^

역시 대한민국최고의감독김태형감독님이 짜세다~~~~

 

~다음날: 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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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포토카드를 위해 멀리 있는 씨유까지 행차한 놈

우리 위대하신 대상혁님의 얼굴이 걸려있었다

얼굴 부분 떼서 다이어리에 붙이고 싶은 생각이었으나 덮밥 포장 뜯다가 상혁님 몸이 트위스트되었기에 포기함

 

 

운동하고 집 들어와서 함 까봤다

포카는 구마유시가 나왔어요

안경써줘

 

 

후기는... 땡초가 그대로 썰려서 들어간거라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은 힘들겠다? 정도

난 걍 먹을만했음

바이럴아님. 바이럴일 시 이대호 마킹함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낙동강에 버림

 

 

이 날 야식은 씨유 가서 같이 샀던 야키소바불닭

이거 후기... 불닭 이름 붙어있는 것치고 별로 안매움

마요네즈 넣어먹으면 맛있다

바이럴아님. 바이럴일 시 이승헌 친필 싸인 받아둔 프로페셔널 이승헌 유니폼 낙동강에 유기함

 

 

240331

일찍 일어나서 커피 두 잔 빨고

뭔가 마라탕 삘이라 운동하고 들어가는 길에 마라탕 먹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무게를 제대로 못 재버려서 고기 포함 12000원이 나왔다

...나 평소에 최소금액 맞춰서 먹는데

 

결국 다 못먹어서 남기고,,,

집에 들어가서 목욕하고 실전 포켓몬을 만들었답니다.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