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일기🤕

220401

만우절이라고 카톡프로필 이따구로 설정한 동생놈; 말이냐고

(동생 올해 나이는,,, 21살임;)

 

 

 

 

 

할미가 내가 밥은 안먹고 딸기만 먹으니까 딸기를 잔뜩 사주셨었다

한 다라이 금방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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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랑 도라마보면서 푹 쉬었던 날

저 하라방구 하는짓 진짜 답답하고 빡쳐

 

 

 

 

 

싐싐

 

 

 

 

 

사직 첫 경기 예매해서 설레발꼴레발 다 떨면서 미리 야구일기에 날짜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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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구워먹고

 

 

 

 

 

할미랑 빠빠하고 집들어가는길

드디어 동생이 격리가 끝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고양이 볼 생각에 도키메키하는 라브쿤

 

 

 

 

 

그전에 맥날 함만 들렀다 갔다

이 날 맥날 사람 짱많았음ㅋㅋ

 

 

 

 

 

집에 오자마자 열일했던 손톱들을 다 뗐다

밑에,, 뿌리 올라오니까 걸리적거려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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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갔다온날

 

 

 

 

 

갔다 와서는 삼겹김치볶음밥을 해먹었다

 

 

 

 

 

애인 대역전재판 하는거 보면서 민초라떼 먹음

양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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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예약구매 특전이었던 리유저블 텀블러에 어울릴 만 한 스뎅 빨대를 샀어요

걍 물 담아 마시는건데 귀엽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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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먹고싶어서 재료 있나 확인하고 바로 만들어먹었다

 

 

 

 

 

쥔님

 

 

 

 

 

동생놈이 학교 갔다가 집 와서는,,, 장칼국수 먹고싶다고 휘리릭 만들었다

맛 진짜 댑악이었고,, 거의 저녁 9시 쯤 완성됐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였다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목이 큼큼하다는 엄마도 잔뜩 뺏어먹을 정도로 칼칼하고 맛있었던 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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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릎이 2주가 지났는데도 자꾸 아파서 병원을 왔다

 

 

 

 

 

원인은 인대가 늘어났다고 한다ㅋㅋ

찜질도 하고 물치도 했다

 

그리고 난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심각한 거라 생각을 못 했지...(스포성 발언 주의)

 

 

 

 

 

친구 만나서 프리챤 했다

오백원짜리가 홀수개라서; 밑에 노다지라도 있나 확인하는 라브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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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직 첫경기!

별로 의도하고 티켓 끊은 건 아니었는데 선발이 이승헌(ㅋㅋ)이었다

신나서 잔뜩 사진 찍는 놈... 닥쳐올 미래도 모르고....

 

 

 

 

 

이날 벚꽃이 진짜 이쁘게 피어있었다

 

 

 

 

 

도착

 

 

 

 

 

천사다방에서 헤이즐넛 아아메도 마시고

 

 

 

 

 

굉장히 기대하면서 야구장 배회했다

이 날 경기 시작 시간 6시 반이었는데 너무 두근거려서 해가 중천일때 도착했음

 

 

 

 

 

요번 티켓 디자인은 꽤 깔끔하고 세로형!! 이었다!

 

 

 

 

 

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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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감자 먹고싶어서 휘리릭 만들었음

에어프라이어로 튀겨서 기름은 없지만,,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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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으면서 포효하는 미 보기

 

 

 

 

 

크로플이 먹고싶어서 집에 있는 와플 기계로 만들어 먹었다

처음에 화력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혀서 쪼금 태움ㅋㅋ

 

 

 

 

 

갸라도스한테 잡아먹히는 미ㅋㅋ

 

 

 

 

 

이 날 저녁에는 츄르랑 영양제 섞어서 한번 줘 봤다

잘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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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나한테 안오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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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챤 에그탄 시작하면서 받은 뉴 파츠들

저 트윈테일 파츠,,,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데 못 얻어서 아쉬었걸랑,,, 근데 이번에 이렇게 생겼음....

 

 

 

 

 

오백년만에 파츠바꾼듯

쿠로마멜도 금방 올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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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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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고양이랑 바보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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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야구보다가 진짜 너무 화딱지나서 커뮤 답멘도 못 밀고 결국 체해서 까스활명수까지 먹었던 날임

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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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대 국

 

 

 

 

 

해 질 무렵 즈음에는 로즈마리 티를 마셨다

 

 

 

 

 

우리 바보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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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라떼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주문했다

다음날 마실 커피도 미리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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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분명 병원을 갔다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안 좋아서 다른 병원을 한번 찾아봤다

 

 

 

 

 

이게 어디가 다친건지를 모르니까,, 통증의학과 쪽을 갔었는데

아마 처음부터 정형외과를 갔었으면 부목을 댔어야 할 정도라고 한다

낫는 데 최소 3개월 정도가 걸리고ㅋㅋ,,, 이게 만성이 되면 인대가 무릎을 못 잡아줘서 무릎뼈가 달그락거려 관절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함

안그래도 지금 21살때 교통사고 났던 허리도 만성 돼서 고생하고있는데 무릎까지 만성 된다?? 지옥이나 다름없지 않냐?

 

 

 

 

 

저녁밥으로는 밀면

솔직히 부산 하면 밀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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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라떼 먹고싶어서 또 주문함

단 거 좋아해서 딸기라떼에 설탕시럽 넣을 수 있냐고 하니까,, 대신 딸기청 많이 넣어주고 설탕시럽 따로 담아주셨다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한데,, 일회용품은 줄이는게 더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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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패 조져서 밤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 척 하면서 겨란후라이 해먹었다

 

 

 

 

 

점심 때에는 오랜만에 티팟 꺼내서 로즈마리 티 마셨음

 

 

 

 

 

220430

엄마한테 웹디 기능사 책 사달라고 했던게 도착했다

사실,, 요즘 자낮 쿨 돌아서 또 책만 사두고 공부 안 할 것 같아서 접을까 싶었는데,,,

시도라도 하는 게 어디일까 싶어서 얼마 전에 민간인이 된 친구가 추천해준 자격증 책을 구해봤음

어무이가 필기는 엄마가 사주는데 실기는 내 돈으로 사라고 하셨음ㅋㅋㅋㅋ 열심히 해보겟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