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일기💌

유난히 사랑이 가득했던 올해 3월!

 

 

 

 

 

220302

헤이즐넛커피로 3월을 시작했다

요즘은,, 헤이즐넛아아메가 너무좋음..... 일주일에 두번은 먹을 정도로.....

 

 

 

 

 

220304

애인이 딸기집착광공인 나한테 딸기 보내줬음!

씻기면서 꽁다리 떼다가 절반 날려먹었지만; 진짜맛있었다

 

 

 

 

 

리모컨 깔고 앉은 미

 

 

 

 

 

220305

이날도; 헤이즐넛아아메 먹었다

집에 모카번이 있길래 같이 먹었는데 장관이다................... 역시 커피엔 빵이지

 

 

 

 

 

저녁은 막내랑 같이 먹으려고 삼겹간장볶음밥

 

 

 

 

 

220306

미친듯이 당이 떨어지길래ㅠㅠ 프라페랑 크로플 먹었다...

진심 이 가게 창문 하나는 내가 했을 것 같다.. 넘많이시켜먹엇어

 

 

 

 

 

갸웃미

 

 

 

 

 

220307

발냄시 맡는 미ㅋㅋㅋㅋㅋㅋ

 

 

 

 

 

애완용 해삼

 

 

 

 

 

미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스노우가 고양이도 인식하는것같아서 함 써봤는데,, 필터 느낌은 내스타일이 아니라 하루 쓰고 바로 지웠음

소다 짱!

 

 

 

 

 

220308

또라페

 

 

 

 

 

220309

투표도 하고 집가는길에 편의점가서 간식거리 사왔다

 

 

 

 

 

미 인 더 박스

 

 

 

 

 

대선날이니까ㅋㅋ 오랜만에 소주 마셨는데,,,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조절도 안하고ㅋㅋ 23년인생 처음으로 필름도 끊겨봤다...

 

 

 

 

 

220310

결국 다음날 숙취 때문에 뼈해장국시킴

그런데 그 마저도 배불러서 다 못 먹은.

 

 

 

 

 

당떨어져서 또! 커피 시켰는데 이게되나 싶을정도로 달게 해달랬더니 이런 메모와 함께 시럽이 왔다....

감사합니다...

 

 

 

 

 

 

220316

스듀중독됨,,,,,

농사하는거 왜케재밌지??? 벌레때메 고생하는것만 없었음 나 진작 귀농했을지도

 

 

 

 

 

220318

애인이 또! 보내준 딸기

더 보낸다는걸 실수로 자기 집에 보내서ㅋㅋㅋㅋㅋㅋ 쫌 늦게왔지만 이번 딸기도 맛있었다

 

 

 

 

 

220319

스듀하면서 작물 어떻게 해야 효율 괜찮은지 대충 써둠

 

 

 

 

 

220320

이날은 먼가 프라페는 안땡기고 다른게 땡겨서 딸기라떼를 처음 시켜봤다

결과는 괜찮았음! 앞으로도 프라페 안 땡기거나 할 때 딸기라떼 시킬까봐

 

 

 

 

 

220321

한 주 다이어리를 꾸미면 그 주는 다이어리를 안 보게 되는 습관이 있어서ㅠㅠ... 게을러지지 말자고 다짐 또 다짐했다

 

 

 

 

 

이 날 저녁으로 참치김밥 싸봤...지만..... 왜인지 모르게 펄럭거리는 김밥이 만들어졌음

 

 

 

 

 

저녁에는 남아있던 딸기 한 팩 흡입했다

 

 

 

 

 

220322

창조주님께서 사주신 헤이즐넛아아메......(감사합니다)

 

 

 

 

 

요즘은 창조주님께서 컴터 공부를 하시는데,,, 역시 속도가 빠르시다

4월 중에 시험보러감! 시험날에 일찍 일나기만하면 따라갈 예정이다

 

 

 

 

 

또 야구 개막이 가까워지니 기대하는 꼴빠

 

 

 

 

 

시범경기를 보고 빡치는 꼴빠

 

 

 

 

 

220323

동생이 오호라 젤네일 괜찮다고 해서 나도 손민수해봤다

애인 만나는 날 가까워지기도 하고,,, 손톱에 색칠한지 벌써 10년도 넘은 것 같아서 이 날 꾸며봤음

 

 

 

 

 

우리 미공주....

 

 

 

 

 

죠죠포즈하고 손톱자랑하기

사실 아직 죠죠안봤음ㅋㅋㅋ 언젠가 내킬때 보려고...

 

 

 

 

 

220324

아침에 일나서 간장계란볶음밥!

막내가 몸상태가 코로롱 각이라 집에서 마스크 쓰고다니고 밥도 방에서 따로 먹었다

 

 

 

 

 

집청소하면서 미랑 인사하기

 

 

 

 

 

...아니나다를까 역시 막내가 코로롱에 걸렸다고 한다

집에 방은 셋이고 사람은 넷인데 본래 이 날 주말에 애인이랑 놀기로 했던 내가 집을 빠지는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일단 신속항원검사 해서 음성 나온거 확인하고 짐 미리 챙겨둔거 들고 광안리로 도망갔음

 

 

 

 

 

220325

사람이 제일 없을 금요일에 궁팡 후딱 다녀왔다!

궁팡 첫 후기.. 산것보다 받은게 더 많은것같음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나오긴 했지만 혹시몰라서 곳곳에 비치된 소독존 보일때마다 손소독하고 옷소독하고 그랬다;

얼른 아름다울 미 공주님한테 간식 잔뜩 맥여주고싶음.................

 

 

 

 

 

잠깐 밥도 사갈겸 산책

바로 앞이 광안대교 보이는 바다라 사진도 좀 찍었다

이 날 오레오사냥꾼 트위치 방송 보다가 셋째님께서ㅋㅋㅋ 바다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보면서 술마시겠다고 하신 농담을 하시길래 진짜 찍어서 보내드렸음(사랑해요)

 

 

 

 

 

밥은 김치왕뚜껑.

 

 

 

 

 

근데... 젓가락을 깜빡하고 안 들고오는 바람에 텔에 있는 티스푼으로 먹었다

 

 

 

 

 

220326

드디어! 애인 보는 날!

짐이 꽤 무거워서,, 바다 앞 앉을 수 있는 곳에 잠깐 앉았다

 

 

 

 

 

낚싯대의 어그로효과를 받으며.............

 

 

 

 

 

겨우 만났지만 아직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 근처에서 시간죽이기

멀리서 온다고 피곤한 애인은 재우고 난 옆에서 엘꼴전 보면서 커피랑 도넛 먹었다

 

 

 

 

 

드디어 호텔 체크인하고 예약했던 애프터눈 티 먹으러!

 

 

 

 

 

딸기에 미친 놈(줄여쓰면큰일남)인 나.... 진짜 디저트들은 맛있어보였으나...............

이전에 먹었던 도넛으로 체한 바람에 많이 먹지도 못했다.....

 

 

 

 

 

애인이 찍어준 나

사진 하나는 참 못찍는다니까....

 

 

 

 

 

220327

다음날 또! 애프터눈티 갔다

하루만 가도 됐는데 왜 이틀을 예약했담ㅠㅠ

 

 

 

 

 

사진 진짜 막찍어도 넘 이쁜 색감으로 나오더라..............

 

 

 

 

 

이날도 슌키코 데려가서 덕질함

앤캐최고

 

 

 

 

 

배가 너무 불러서 근처로 같이 산책도 나갔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꽤 있었음

 

 

 

 

 

오랜만에 화장도 했었는데 쌍액 다 풀리고 머리 다 뒤집어지고 난리였음.................

그래도 좋다고 웃으면서 사진 찍는 라브쿤

 

 

 

 

 

머리채 끌고가서 인생네컷도 찍고왔다ㅋㅋㅋㅋㅋ

사진은 전부 내가 들고왔음. 평생 간직해야지

 

 

 

 

 

220328

호텔 체크아웃하고,,, 드디어 보건소가서 PCR 검사를 했다

잘곳이 딱히 없는데 애인이 하루 광안리에서 자라고ㅠ 호텔 예약해주고 체크인 시간까지 또 시간죽이기했음

 

 

 

 

 

호텔도착

뷰 미쳤음

 

 

 

 

 

또 혹시 모르니까ㅋㅋ 자가진단키트 하나씩 사와서 사이좋게 코 찔렀다

둘다 음성나옴! 하루종일 꼭그랑 하고있다가 기차 시간 다 돼서 빠빠했다

다음에는 언제쯤 볼 수 있을라나,,,

 

 

 

 

 

220329

꽤 일찍 일어나서 바로 문자부터 확인했다

PCR 결과는 음성! 참고로 집은 엄마랑 동생까지 다 걸렸다.....

 

 

 

 

 

뷰 쥑이는 호텔을 뒤로하고 할미집으로 갔다!

동생이 격리가 일요일까지라 해서 그전까지는 할무이랑 같이 있기로~~

 

 

 

 

 

할미집에 짐풀고 할미한테 감자탕 먹고싶댔더니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탕 먹으러도 가고

 

 

 

 

 

할미가 저녁밥 먹기 귀찮으니까 빵 사묵자고 해서 빵도 사묵읐다~~!

 

 

 

 

 

그리고 동생한테 미 동영상 받았음.........................어쩜 고양이가 일케 귀여울수가

 

 

 

 

 

220331

전날은 하루종일 자는바람에 하루 자체가 삭제돼부럿고ㅠ 바로 담날이 됐음

점심 뭐먹지?하다가 할무이가 칼국수 먹자고 하셔서 칼국수 먹으러갔다

이집 칼국수 진짜미쳤음................. 한그릇이 3천원 4천원바께안해

 

 

 

 

 

점심에는 잠시 우체국 들러서 지금 당장 필요없는 짐은 집으로 보내버리고,,

할미집으로 다시 돌아가는길에 할미꺼 커피까지 한 잔 씩 해서 사갔다

저녁은 또 뭐가 좋을까 하다가 치킨먹었음

치킨 먹으면서 사랑과 전쟁 보는데 재밌더라... 왜 아직도 티비에서 하는지 알것같음

 

 

 

 

 

간식으로 할미가 사주신 딸기 먹었다!

사실 큼직한 딸기는 한입에 다 들어가기도 힘들고,, 좀 시고 그래서 작은 딸기를 더 좋아함

애인이 사줬던 딸기보다 더 맛있는듯(자기미안^^,,,)

 

 

 

 

할무이랑 같이 산지 이제 3일차??정돈데 그새 말투가 할미 말투가 된 느낌,,,

집 가기 전까지 할미 안심심하게 해드려야징